현대한복...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1-30 18:22 조회1,74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다시 진시장으로 가 이 가게 저 가게 살펴보고 있는 중에 아내가 현대한복집 앞에서 서성대다 한복집 사장의 성화에 못 이겨 여러 가지 옷을 보게 되었다. 나야 아무거나 입어도 관계는 없지만 다행이 장모님과 아내 마음에 흡족한 한복을 맞추게 되었다. 맞춘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들어섰는데 다들 한복이 예쁘다고 칭찬이 마르지 않았지만 나 혼자만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하는 것이다. 한복집 사장은 젊게 보인다고 하였는데 아! 나 혼자 노티(나이 들어 보인다는 뜻)가 난다니 사장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아들 결혼식에 입을 옷을 맞추어야 하는데 고민거리가 생겼다. 한복을 입을 것인지 양복을 입어야 할 것인지 망설였으나 한복을 입기로 하고 다시 한복집을 들렀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