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2-12 17:22 조회1,87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부산에서 운행하는 두리발을 타고 갔지만 울산까지는 운행이 어렵다고 하여 중간인 월성고개까지만 가기로 하고 그곳에서 택시로 울산 시내로 들어갈 생각을 하였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이상하게 여겨졌던지 처남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당장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노포동에서 울산가는 버스를 타고 오면 시간과 경비를 모두 절약할 수 있다는 거였다. 시외버스를 타고 오라했으니 우리는 다시 차를 돌려서 노포동으로 가게 된 거였다. 초행길이니 물어물어 울산가는 버스에 겨우 올랐다. 부산이 출발이나 자리가 많아 우리는 앉아 갈 수 있었다. 처남말로 무조건 울산가는 것만 타고 와서 종점에 내리면 처남댁이 우릴 기다리겠다는 약속이 있었기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