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2-14 16:40 조회1,82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러니 뭐 약속대로 종점에가 전화를 하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결국 장모님께서 이상하신지 시외버스 터미널이 여기니, 여기서 내려야 한다고 하셨다. 처남이 무조건 종점에만 내리면 처남댁이 마중 나와 있을 거라고 했다. 그러니 버스 안에는 장모님과 나와 아내 그리고 기사님 이렇게 네명만 남은 셈이었다. 차는 드디어 종점에 도착되었다. 하지만, 종점에는 아무도 우리를 반기는 사람은 없었다. 날씨는 어두웠고 약간의 비까지 내렸다. 급히 통화를 하니 잠시만 대합실에 들어가서 있으면 우리를 마중하러 나오겠노라는 통화를 나누었다. 대합실에 앉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 누구도 없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