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이 군대 가던 날...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9-02 16:05 조회1,81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무사히 군 근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부모가 해 줄 일은 없다. 그런데 참 희한하지. 아들이 군복무르 마치고 집에 올때는 이미 군기는 다 빠져있었다. 백일휴가 올 때만 해도 눈동자에 빛이 나고 기가 충만해 있었는데 지금은 눈동자에 광채가 없다. 일반인 그 자체다. 역시 짬밥이 좋기는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들은 군에 가 있을 때 울던 엄마의 마음이 어떤 것이었는지 알고 있을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