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 때는 형제가 사이좋게...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9-23 18:25 조회1,76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작은 아들이 맞는 바람에 큰 아들도 덩달아 예전에 잘못한 일을 말하면서 혼을 냈다. 어릴 때에는 별 저항도 없었으나 이제 청소년이 되고 보니 다루기가 쉽지 않았다. 한참 둘을 혼내고 있는데 예감이 이상해서 손을 저어보니 이놈들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방안을 숨바꼭질 하듯 팔을 벌려서 손을 내 저으며 있을 만한 곳을 찾아 다녔지만 이놈들이 손에 잡히지를 않으니 화가 난 산돼지처럼 씩씩거리면서 다니니 부엌에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아내가 깔깔 웃고 있는 것이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