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하나 먹어 봐라...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0-07 16:26 조회1,80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우리 동료들이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나 역시 식사할 때가 가장 불편을 겪는다. 아내가 아들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때가 있다. 나는 맛있는 냄새의 위치를 이리저리 찾아서 눈치껏 젓가락으로 집어 들어서 입에 넣었는데 입에는 아무것도 없을 때가 있다. 분명히 음식을 집어서 들고 온 것인데 어디로 갔을까. 옆에서 보고 있던 아들들이 우습다고 난리다. 아들은 공중에서 젓가락으로 뺏어간 것이라고 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아들은 또 다시 내가 음식을 집어 드는 찬스를 잔뜩 노리고 있는 것이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