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를 빙빙 돌리다가...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6-27 17:17 조회1,79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나는 상황을 알 수가 없었으나 심각한 모양이었다. 옷에 전부 쏟아져 탁자도 엉망인거 같아 아무 소리를 못하고 처벌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처럼 가만히 앉아 있었다. 주인아주머니와 아내는 치우는 중이었다. 한 번씩 오던 곳이었는데 내 체면이 구겨지고 있었다. 나는 다시 하나 더 시켜 먹으라고 하였으나 그만 나가자고 했다. 밖으로 나오며 내가 어쩌다가 이런 사람하고 다니게 되었는지...하면서 한소리를 늘어 놓았는데 그 중 한마디가 귀에 들어왔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