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를 빙빙 돌리다가...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6-29 16:52 조회1,79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당신은 완전히 사고뭉치다!" 그소리가 내 귀가에는 천둥치는 소리처럼 들려왔다. 나는 왜 아내 앞에 서면 작아지는 것일까. 아내가 늘 말하는 것처럼 당신이 지압원에서 큰소리 탕탕쳐도 집에 오면 쥐약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언제 이 속박에서 벗어날 길이 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속박이 힘겹지만 그 속박이 없으면 나는 아마 살아갈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