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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렇게 해서 손님 오겠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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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8-10 16:36 조회1,7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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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들 편 조장이 약이 올라서 우성이에게  

"그런 공도 하나 못 잡나." 하면서 죽일 듯이  

야단이었다고 한다.  

 우성이 입장이 말이 아니었을 수밖에....  

 공을 잡아도 혼나고, 안 잡아도 혼이 나니  

세상 참 묘한 것이 맞다.  

 그래서 골을 많이 넣어 주는 걸 허락해 주어야  

했으므로 큰 스코어로 결국 패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너거 조장 가만히 있더나?"

 했더니 하마터면 맞아 죽을뻔 했다고 한다.

  그래 무리해서 공 잡지 말고 적당히  

하라고 하였다.  

 근육통으로 아파하니 일단  치료부터 해주어야 했다.  

 지압을 하고 있으니  

 

"하나도 안 시원한데 이래가 손님오겠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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