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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한 곳이 아닌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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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12-16 17:40 조회1,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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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지압하는 동안에 아가씨 두 사람의  

예약을 받았다.  

 이날은 나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아내하고  

함께 있었다.  

 예약 시간에 맞춰 아가씨 두 사람이 왔다.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이상하게도  

신발을 벗지 않고 있었다.  

 나는 침대를 가리키면서 이쪽으로  

들어오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아가씨들은 지압원에 들어 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곧 한 아가씨가 물었다.  

 

 "우리는 지압 말고  안마 받으러 왔는데요."
 안마 받으려면 들어와서 받으면 된다고 했다.

 

 한 아가씨는 자기들이 생각한 곳이 아닌 것  

같다면서 들어 올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가씨들 원하는 안마도  

해 줄 수 있다고 했다.  

 안마든 지압이든 와야 어찌 할 것이 아니냐고  

하자 결국 그 두 사람은 돌아 가버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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