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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은 용을 많이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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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1-12-14 15:44 조회1,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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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역도선수이다.  

 
역도를 드는 연습을 매일 하다 보니 무리를 하여 단골 고객인 김주현

씨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엄마하고 함께 왔지만, 다음엔 혼자서 오게 되었다.

몇 번 치료로는 허리 통증이 크게 호전이 없었다.

그래 침시술을 하니 회복이 빨라졌고 드디어 거의 회복단계에 다다랐다.

서로 여유가 있으니 내가 물었다. 용상은 왜 용상이라 하냐는 질문이었다.

인상은 왜 인상인가를 또 물으니 모른다고 답했다.

아니 역도 운동을 하는 학생이 그것도 모른단 말인가! 그래 내가 답을 냈다.

 "용상은 용을 많이 하면서 들어 올리는 것이고 인상은 인상을 쓰면서 들어

올리는것이다."  하면서 코치한테 가서 물어보고 내일 치료하러 올 적에 맞는가

아닌가를 알아 오라고 했다.

다음날에 와서 코치가 뭐라고 했더냐고 물었더니 내가 한 말을 전해들은

코치는 박장대소를 하면서 누가 아직 칠팔십 년대 코미디를 하더냐면서

한 참을 더 웃었다고 했다.

코치가 원장님이 운동을 하신 분이냐 물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나는 매일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숨쉬기 운동과 여물십기 운동은 매일 해오고 있다" 고 하면서 아령 일키로그램

짜리를 매일 들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날 와서 물으니 이야기를 하니 "이번에는 안 웃던데요" 하는 거였다.

너희 코치 전병관하고 친구라던데 진짜 맞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내가 용상은 얼마까지 들 수 있는가를 물으니 130까지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자기 위에 10킬로를 더 드는 친구가 있다했다.

그래서 내가 그 친구를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인상은 인상을 쓸 수 있는데까지 쓰면서 들고 용상은 최대한 용을 많이

써서 들면 아마 그 친구보다 더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말하니

원장님이 우리 코치보다는 확실히 잘 가르친다고 했다.

우리 코치는 야단을 치거나 힘들게 연습만 시키지 핵심적인 훈련은 안 가르킨

다면서 말이다.

 이왕이면은 나를 알고 있는 학생이 훌륭한 선수가 되어 차세대 세계를 들어

올리는 선수로 성장 되기를 기대해 본다. 그래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날 지압원

원장님 치료가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해주는 것을 기대하는 건 엉뚱한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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