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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원이 오만 원으로 둔갑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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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24-09-03 09:48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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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치료 요금을 받을 때도 요금을 주는대로 받거나 아니면 티켓장수만 

확인하는 정도다.

 물론 세워 두고 돈을 확인도 할 수도 있지만 믿음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출장을 가서 수표도 여러 번 받아왔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사고 난 수표가 없었다.

출장가면은 처음 만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더욱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오는 곳이니 가끔은 실망

시키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다.

 어느날 손님 한사람이 내원했다.

 주고 간돈을 확인해 보니 한 장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몇 번이나 확인해보니 그 돈은 오천원이었다.

 그는 다음날도 왔다.

 그래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그날도 한 장은 오천원 지폐를 주고 가버렸다.

 다음날에도 왔었는데 그날은 정상적인 요금을 주었다.

 그 뒤로 올 때마다 약간의 간식도 가져왔다.

 나는 그 사실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간식을 나를 속인데 대한 사과의 마음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장시간 다녔는데 그 이후로는 정상적인 요금을 주었고. 자기가 목표한데로 몸도

완치되어서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오만 원이 나오고 난 뒤로 최초로 피해자가 된 일이 일어났다.

 어느 중년의 손님이 치료 후 요금을 주고 갔다.

 그는 분명히 돈을 주고갔는데 가고 나서 그 돈을 확인해 보니 신권 오만 원의 길이가

만원보다 더 작았다.

 그래서 만원하고 맞추어 보아도 이상하게도 만원보다도 오만원이 작아서, 오천 원하고

맞추어 보니 길이가 그제서야 맞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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