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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일본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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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24-10-23 11:58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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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본 일본여행-1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한다.

그것은 정치인들과 보수언론에서 근대사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

정치인들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부정하며 언론도

그것을 정당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는 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멀리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나 역시 생각이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것이다.

다 알다시피 내가 어디 가서 볼 것이 있겠는가.

그래서 요번 결혼기념일에는 일본 온천 쪽으로 여행코스를 잡고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여행이 항상 그렇듯이 아침 출발부터가 흥분과 기대가 컸다 .

그것도 국내가 아닌, 첫 해외여행이니 더욱 설레였다.

730분까지 공항에 도착이라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공항에 도착하여

조금 기다리니 모두투어 가이드이신

신정화 씨가 나와 출국수속 절차를 도와주었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는

30분가량 연착한다는 방송을 한다.

출국준비를 하면서 대한항공 직원에게 도움을 부탁한지라

제일 먼저 힐체어 탄 사람과 나는

보호자와 함께 도착하여 좌석에 앉아 있으니

다른 승객들도 다 들어오자

잠시후 문이 닫히며 비행기는 활주로를 천천히 달리고 있었다.

~ 내가 드디어 해외 여행이라, 보이는 것은 없어도 기분은 즐겁기만 하다.

이륙 후 조금 있으니 스튜디스가 햄버거를 가져다 주었다.

햄버거를 아내와 함께 먹고 나니, 벌써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고 있었다.

아니, 일본이 제주도 가는 것 보다 더 가깝네.

잠시 후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준비를 하는데

일본 대한항공 직원 둘이서 잘 통하지 않는 일본말 한국말을 하면서도

우리를 많이 도와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일본 속으로 들어갔다.

입국장을 나오자 신정화씨는 자리를 잡아주며

다른 일행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었다.

잠시 후 이번 여행에 함께 할 일행들이 신원이 확인되자

신정화씨의 인솔로 관광버스에 오르니 우리를

맨 앞자리에 앉도록 안내했다. 그래서 승하차시 큰 불편함이 없었다.

신정화씨는 대학과 직장을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왔기 때문에

여행에서의 안전 수칙 및 일본 문화, 역사, 생활의식 등 다방면으로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일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신정화씨는 이번 일본 여행에 있어서 나에게 많은 도움과 배려를 해주었다.

그럼, 내가 본 일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 오백 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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