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닷컴 임경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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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23-01-16 15:38 조회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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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헌씨는 나에 대하여 알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서예가 김정호씨가
"그 분 참 훌륭한 분이다."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겠다고 약속했단다.
난 그저 고맙기만 했다. 언젠가 한 번 뵐 날이 있기를 고대할 뿐이다.
그 분은 모기업에서 상호를 지어주고 대단한 금액의 수수료를 받는 사람으로 나는 아무런
대가도 드리지 못하고 선물을 받았으니 그 분 역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해 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다.
이렇게 해서 자서전 표지 제목을 서예가인 김정호씨가 선물로 주신 글을 쓰게 되어
나의 자서전이 탄생되었던 것이다.
이 지면을 빌어 김정호씨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설사 도움을 받지 못하여도 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그 만큼 나에게는 힘이 되는 사람이다. 작든 크든 인연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 온 것이 지금 나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임경헌씨와 나는 서로 나이 차이도 나고 생각 또한 다를 수도 있지만 서로가 배려하고
믿음이 있는 한 우리의 인연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위하여 나름대로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 젊은 청년의 배려가 나의 인생에 크나 큰 도움이 될 줄은 그 누가 알았을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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