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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고통을 지나 향기를 내는 매화처럼<조만호약손지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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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25-12-24 14:1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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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직 / 114우선전화번호안내 KOID 대표이사

저는 20대 후반부터 십 수년 동안 경추와 소화불량으로 고생을 많이 해

왔습니다. 잘한다는 병원이나 민간 시술하는 곳을 많이도 찾아 다녔지만 큰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최근에 조만호약손지압원에

서 지압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제가 조만호 선생님을 인상 깊게

본 것은 선생님의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 아주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픈 사람을 만져주고 치료하는 것뿐만아니라 그동안의 저의 고생을 이해

해 주시면서 아픈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다정다감하게 치료해주시는 것이었

습니다.

'아, 이분은 참 남다른 분이시다'라고 느꼈는데 알고 보니 조만호 선생님

의 살아온 인생 역정이 많은 역경을 딛고 일구어낸 것이엇습니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늦게라도 주경야독의 장년기를 거쳐서 또

신체의 일부분이 손상되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늘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자수성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감동이 컸습니다. 그래서

조만호 선생님께서는 환자를 치료하실 때 자기 몸을 돌보듯이 매우 각별한

애정으로 치료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媒逕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이라는 한시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매화는 겨울의 추운 고통을 지나야 그 맑은 향기를 낸다는 뜻입니다. 조만

호 선생님께서 이번에 살아오신 인생길을 돌아보면서 책을 출판하신다기에

이 말을 축하의 말씀으로 올립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많은 사람에게 선생님

의 고매한 인격의 향기가 흘러가서 몸과 마음을 함께 잘 다스렸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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