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헬로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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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22-03-29 14:06 조회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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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은 잘 모르지요?.
코끼리가 고기를 먹어서 살이 찌나요?
코끼리는 풀을 많이 먹죠?
그러니깐 풀만 많이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것,
원장님 이제 아시게죠?”
“스님 말을 듣고 보니 이제는 풀도
많이 먹으면 안 되겠습니다.
나는 육식도 잘 안하는데 이제 풀까지 적게 먹으면
무슨 힘으로 지압하나요?”
“원장님! 남한테 베풀 수 있는 용기와
맑고 아름다운 마음의 기와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먹고 살아간다면
원장님의 좋은 기를 받은 환자들은
건강이 빨리 회복 될 것이고
원장님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님, 앞으로 기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런데 스님 말씀대로 하면은
먹는 즐거움이 없어서 무슨 재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
앞으로 살아 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해지네.
나하고 맛나는 음식 함께 먹으면 내가 다 먹는다고
늘 투덜투덜 하던 왕창식당 아지매
이 소식 듣고는 춤을 덩실덩실 출지도 몰라
춤은 왜 추겠어, 맛나는 것 혼자 다 먹으니 좋아서 춤추지
왕창 아지매! 너무 먹으면 배 나옵니다. 배가 나와요.
내 말을 믿지 못하면 간판 이름대로 왕창 먹어 보세요.
배가 나오나 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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