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정말 왜 이르나, 마일리지 푸대접

카드사에서 년 오육 십만 점 정도 포인드 점수를 받아

매년 결혼기념일을 정해 제주도 여행을 가곤했다.

그래서 포인트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비행기를 타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 마일리지 쓰기가 이다지도 어려울 줄은 꿈에서도 몰랐으니

지금 생각하니 후회 막심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늘에 별을 따오는 것이 오히려 좀 더 쉬울 것

같다는 느낌이다.

차라리 그냥 포인터로 사용했다면 현금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었을 것을...

항공사의 신용만 믿고 마일리지로 교환한 것이 지금 내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에도 만석이라 해서 이용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