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우리들의 얼굴...2

과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또는 동네 어르신한테서

역사와 예절을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핵가족이다, 아파트생활이다 하면서

개인생활을 하다 보니 부모님들은

학교 교육에만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역사는 우리의 뿌리요.

뿌리는 우리의 조상이기도 하다.

어찌 뿌리를 외면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을까.

물론 학생들에게 여러 교육도 중요하다.

하지만 자녀들의 역사 교육만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올바른 역사를 배우는 것이

진정한 참교육이 아닐까.

아직도 늦지 않았다.

뿌리가 부실한 나무는 큰 제목으로 성장할 수 없듯이

성장하는 어린 학생들이

올바른 정신건강 예절과 뿌리를 알며

큰 꿈을 가진 제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 공부에 좀 더 매진해야 할 것이며

근대사 36년간 일본 식민지 시절

치욕스런 역사만은 정확히 알려서

다시는 이땅에 주변국으로부터 주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녀들에게 역사 교육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역사는 우리 모두의 뿌리이자 우리들 얼굴이 아닐까.

우리의 영원한 유관순 누나

어린 학생신분으로 왜놈들 총칼에 맞서

비겁하게 굴복하지 않고 아오리 장터에서 왜놈들

총구앞에서도 당당히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던 누나를 생각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근대 역사만은 꼭 가르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