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이야. 오히려 게임을 많이 하면 할수록 칭찬을 받 는 곳이지. 게임 속에서 괴물을 무찌르면 실제로 괴물을 물리치게 되는 거야." "우와!" "어때? 나와 함께 갈래? 우리 별가람 왕국에는 지혁이 너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필요해." "응! 당장 갈래!"
지혁이의 대답에 꿈나루는 큰 소리로 웃었어요. "하하하! 그럼 내가 별가람 왕국으로 통하는 문을 열게 내 손을 꼭 잡아." "응!" "쿨라하 살라하 쿨라디 퐁!"
꿈나루가 주문을 외우자 컴퓨터 화면이 무지갯빛으로 환 하게 물들기 시작했어요. 그와 동시에 꿈나루와 지혁이는 점점 작아졌어요.
"지금이야!" 꿈나루의 외침과 함께 지혁이와 꿈나루, 두 친구는 컴퓨 터 화면 속으로 뛰어들었어요. 지혁이가 눈을 떴을 땐 이미 별가람 왕국에 도착해 있었 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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