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괴물왕국
HOME  >  동화책 출판  >  별나라 괴물왕국
별나라 괴물왕국

(어린이건강동화 추천) ① 별나라 괴물왕국 - 척추질환편 책리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6 09:23 조회1,352회 댓글0건

본문









출처★호박펄의 소소한 일상☆ | 호박펄
원문http://blog.naver.com/pum0823/20155716444








(어린이건강동화 추천) ① 별나라 괴물왕국 - 척추질환편



 조만호님의 신간 동화책이 나왔어요~



 조만호님은 어린이 감성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의 저자로, 어려서부터 힘들게 살아오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늘 밝게 사시는 분으로 호박펄이 참 존경하는 선생님이세요.

 35세의 젊은 나이에 고된 삶에 지쳐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을 하시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의 분들께 오히려 희망의 아이콘이 되신 조만호 선생님.

 그렇기에 지금도 조만호 선생님을 찾는 곳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시는 조만호 선생님의 책을 리뷰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고, 또 혹 제가 해석을 잘못하지는 않았나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도 앞서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조만호 선생님의 동화책은 역시 지난번의 감성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처럼

아이들을 대상으로 낸 동화책이지만 우리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하는 필수도서 입니다.

 현대 의료기술은 끝없이 발전하여 고령화사회가 되고있지만 그만큼 불치병, 난치병도 너무 많은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그 근원을 따진다면 어려서부터 길러온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태도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조만호 선생님의 건강도서를 3권까지 읽었지만 아이의 부모인 저부터 반성하게 되는 내용이 참 많았답니다.

 그럼 어린이 건강도서 추천 1편 "별나라 괴물왕국"에 대한 서평을 시작할께요~

 1_copy40.jpg

(어린이건강동화 추천) ① 별나라 괴물왕국 - 척추질환편

2_copy36.jpg

이 책은 조만호 선생님께서 <약손지압원>을 운영하시면서 나쁜 자세로 인해 허리치료를 받으러 오는

 학생들의 실례를 겪으시면서 어릴때부터의 바른 자세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절감하시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알려주시려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미셨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책이라 문체도 어렵지 않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삽화도 있어서 어른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요.

 3_copy36.jpg

<별나라 괴물왕국 - 척추질환편 목록>

4_copy37.jpg

이 책의 주인공은 임지혁이라는 남학생입니다.

 지혁이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방과 후 지혁이는 부모님이 귀가하실 때까지 늘 혼자이기에

 자연스럽게 컴퓨터게임에 빠져들게 됩니다.

5_copy36.jpg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지혁이의 자세는 점점 허리가 구부정하게 되고, 눈은 어느새 모니터에 가깝게 가 있지요.

컴퓨터 게임은 어른들도 지속적으로 하면 중독될만큼 무서운 마력을 가지고 있지요.

 아직 자제력이 부족한 지혁이 역시 무섭게 컴퓨터게임속으로 빠져들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컴퓨터게임을 하게 되고, 컴퓨터게임을 하지 않는 일상에서조차

 늘 머릿속엔 컴퓨터게임에 대한 생각만 하고 다닌답니다.

 이로 인해 약손지압원에 허리치료도 받고 왔고, 약손지압원 원장님, 학교 선생님, 엄마께 주의도 들었지만

 그 때는 반성을 하더라도 다시 컴퓨터게임을 시작하면 어느새 나쁜 자세로 게임에 열중하게 되고 허리건강도 점점 나빠졌어요.



 6_copy35.jpg

 그러던 어느 날 지혁이 자신이 게임 케릭터인 '꿈나루'가 되어 게임하는 장면을 생각하다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정말로 꿈나루가 지혁이를 부르고 있었어요.

 지혁이와 꿈나루는 함께 하루종일 게임만 할 수 있다는 별가람왕국으로 갔습니다.

 7_copy29.jpg

 별가람왕국은 지혁이가 게임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였어요.

 꿈나루는 신나있는 지혁이에게 별가람왕국은 멋진 곳이지만 웬지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회색숲에는

 괴물들이 많으니 그 곳만은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는 별가람왕국의 가장 큰 버섯집으로 지혁이를 데리고 갔어요.

 그 곳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었고, 지혁이도 당장 게임을 하고 싶었어요.

 8_copy29.jpg

그런 지혁이에게 꿈나루는 별가람왕국에 존재하는 괴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C자 처럼 배를 내밀고 있는 괴물은 '전망증 괴물'

 ㄱ자 처럼 등이 구부정한 괴물은 '후만증 괴물'

 S자 처럼 허리가 왼쪽, 오른쪽으로 휘어있는 괴물은 '측만증 괴물' 이라고 말이죠.

 전망증, 후만증, 측만증... 웬지 낯익은 단어들이죠? 모두 척추질환에 관계된 단어들입니다.

 9_copy29.jpg

 꿈나루는 이렇게 괴물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한 뒤

 지혁이에게 게임을 통해 회색숲의 괴물들을 퇴치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자리를 떠났어요.

 지혁이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게임을 하는 다른 아이들을 보았어요.

 그 친구들은 모두 자세가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지혁이는 안심하고 마음대로 앉아서 게임을 시작했어요.

 10_copy24.jpg

그렇게 게임왕국에 온지 벌써 일주일째. 지혁이는 먹고 자는 시간만 빼고 오로지 게임에만 열중을 했어요.

 하루는 배가 고파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지혁이의 허리가 구부정한채 똑바로 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허리가 아프지는 않아 안심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참 이상하게 예전에 있던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그 수만큼 새로운 아이들이 가득 와있었어요.

 잠시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이내 잊어버린 지혁이는 밥을 먹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게임을 시작하려는데

 그 순간 저 쪽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 한 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 때 꿈나루가 나타나서 쓰러진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갔지요.

 11_copy23.jpg

 지혁이는 꿈나루가 그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줄 알고 안심한 뒤 다시 몇일동안 게임에 몰두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또 다른 친구가 쓰러졌어요.

 그 친구는 허리가 S자로 휘어있었고 지혁이는 속으로 꼭 측만증 괴물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잠시 후 다시 꿈나루가 그 아이에게 다가갔는데 이상하게 쓰러진 아이를 보며 씩 웃고 있는 거예요.

 지혁이는 자꾸만 그 웃음이 걸려서 쓰러진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가는 꿈나루의 뒤를 쫓아가보게 되었답니다.

12_copy20.jpg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꿈나루가 간 곳은 병원이 아닌 회색숲이었어요.

 조심 조심 꿈나루를 따라가보니 회색숲 안에는 회색빛 건물이 있었는데 꿈나루는 그 곳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계단으로 내려가 쓰러진 아이를 침대에 내려놓더니 나지막히

 "너는 허리가 S자로 휘었으니 측만증 괴물이 되겠구나, 후훗." 이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자 잠시 후 쓰러졌던 아이가 정말로 측만증 괴물로 변해있었고, 이 장면을 목격한 지혁이가 너무 놀라서

 다른 게임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뒤돌아 서는 순간 그만 꿈나루에게 들키고 말았답니다.


13_copy20.jpg


너무 놀라 쿵~ 하고 넘어진 지혁이를 본 꿈나루가 지혁이를 일으켜주며 별가람 왕국의 비밀을 봤냐고 물어봤어요.

 지혁이는 너무 좋아했던 게임 캐릭터인 꿈나루가 자신을 당장 괴물로 만들어 버릴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지혁이는 왜 친구들을 괴물로 변신시키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꿈나루는 그 친구들은 하루종일 나쁜 자세로 게임만 한 탓에 머리는 멍해지고 허리는 잔뜩 휘어서 결국 괴물로 변해버린다고...

 그리고 친구들이 게임을 해서 점수가 높아질수록 별가람왕국은 부자가 되지만 괴물을 잡아올 곳이 없기 때문에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데려다가 괴물로 만드는 것이라고 대답했지요.

 지혁이는 무서워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하지만 꿈나루는 냉정하게 이 비밀을 알려주는 이유는

 지혁이도 결국은 벗어나지 못하고 괴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울어봤자 지혁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하루종일 게임만 한 것도, 구부정하게 앉아있던 것도 지혁이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14_copy17.jpg

지혁이도 그 사실을 알기에 조용히 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문득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얼굴은 바보처럼 흐릿하고 허리는 구부정한 것이

 꼭 나이 많은 할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혁이는 몹시 후회를 하면서 만약 다시 집에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는 게임은 하지 않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책도 많이 읽고....

 걸어다닐 때, 앉아있을 때에 바른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답니다.

 15_copy14.jpg

 그러다 웬지 어지럽다고 느껴진 지혁이는 자신도 이제 괴물이 되나보다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그 순간 자신을 부르는 엄마 목소리가 들렸어요.

 지혁이는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지만 거울로 달려가보니 괴물로 변하지 않은 지혁이 얼굴이 보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 기쁨에 얏호 소리를 질렀답니다~

 16_copy9.jpg

 





 


 


약손지압원 조만호 원장님께서 제안하는 바른 자세로 앉기, 바른 자세로 걷기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 :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는 등받이에 붙이고 앉습니다.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있을 땐 적어도 한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줍니다.

 

허리, 목, 어깨 등을 돌려주면 아주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 턱을 가볍게 당기고 앞을 보며 걷습니다.

 

발은 11자 모양이 되게 해서 걸으며 걸을 땐 발뒤꿈치를 바닥에 가볍게 닿도록 합니다.

 

걸음의 간격은 어깨너비만큼 하고, 걸을 때 몸이 너무 흔들리지 않도록 걸으며, 팔은 가볍게 흔듭니다.

 

 




 깜짝 놀라 달려오신 엄마께 지혁이는 이제 게임을 그만하겠다고...

 그리고 항상 바른 자세로 앉고, 바른 자세로 걷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지혁이는 약속지압원을 찾아서 원장선생님께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과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을 여쭤봤어요,

 17_copy7.jpg

 지혁이는 정말로 달라졌어요.

 제일 먼저 컴퓨터 게임을 그만 뒀고, 항상 바른 자세로 앉고, 바른 자세로 걸으려고 노력했어요.

 처음에는 허리를 쭉 펴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럴때마다 꿈에서 보았던 측만증 괴물을 생각하며

 측만증 괴물로 변하지 않기 위해 꾹 참고 노력해서 바른 자세가 점점 익숙해졌답니다.

 이런 지혁이를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던 선생님께서 지혁이를 칭찬하시더니

 문득 지혁이의 키도 자란 것 같다며 기특하다고 칭찬을 하셨어요.

 그리고 지혁이의 변화와 바른 자세에 대해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자고 제안을 하셨답니다.

 18_copy6.jpg

 그래서 지혁이는 친구들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자신이 나쁜 자세로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가 허리가 아팠던 일도 이야기 하고

 약손지압원 원장선생님께서 하셨던대로 블록을 쌓아서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어요.

 "바르게 쌓은 블록은 높이 쌓아도 무너지지 않지만 비뚤어진 블록은 금방 무너져 높이 쌓을 수가 없어.

 우리도 마찬가지로 허리를 똑바로 펴서 척추가 바르게 되어야 튼튼해지고 키도 쑥쑥 자란대."

 그러자 반에서 두 번째로 키가 작은 친구가 지혁이의 키가 자란것도 자세를 바르게 한 덕분이냐고 물어봤어요.

 지혁이가 쑥쑥 자라는 바람에 그 친구가 가장 키작은 친구가 되었거든요.

 지혁이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많이 뛰어놀다 보니 키도 자랐다고 대답했답니다.

 친구들은 지혁이에게 바른자세 도우미를 하라고 요청했고 지혁이가 큰소리로

 "이제 게임은 안녕이야!" 라고 외치자 지혁이네 교실에는 밝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찼어요^^

 19_copy4.jpg

약손지압원의 조만호 원장님은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이라는

 무섭지만 나쁜자세로 인해 쉽게 올 수 있는 척추질환을 현대 아이들이라면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관심을 끄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쉽게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표적인 나쁜 자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나쁜 자세로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TV를 보는 자세...

 글씨를 쓸 때 몸을 옆으로 비틀어서 쓰는 자세..., 한쪽으로 가방을 메는 자세... , 턱을 괴고 앉은 자세...

 다리를 한쪽으로 꼬아서 앉는 자세 등등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취하는 자세가 나오네요.....

 저두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고,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하는데 저도 태도를 고쳐야겠어요~



 20_copy2.jpg

바른자세로 앉기, 바른자세로 걷기를 잘 나타내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 프린트해서 아이들 책장에 붙여놔야겠어요~~~

 정말 좋은 어린이 건강동화인 것 같아요. 울 민규도 만화가 삽입돼서 그런지 책을 보긴 하는데..

 아직 그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요즘 잔소리가 하나 더 늘었지만 내 아이의 바른 자세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입아파도 할 수 있는 잔소리라죠.

 울 이웃님들도 조만호 선생님의 (어린이건강동화 추천) ① 별나라 괴물왕국 - 척추질환편 꼭 읽어보세요.

 아주 유용한 정보를 아실 수 있을거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조만호 약손지압원   |  대표명 조만호  |  사업자등록번호 432-90-00343 신한은행 110-497-595635  
TEL 051)805-1237 / FAX 051)805-9633 / 010-6337-9675  |  ADD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34
E-mail manhoooo@hanmail.net  |   Copyrightsⓒ2021 조만호지압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