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따와 빠끄미는 싫어<제3화> 불량 왕국으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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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9-02-13 17:00 조회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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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는 굳게 다짐했어요. 하야미는 현서의 말에 매우 기 뻐했어요. 그 때 알따와 빠끄미가 현서에게로 돌아오는 것 이 보였어요. "힘이 별로 남아 있지 않지만, 할 수 없지. 하야미하야미 우유유유!" 작게 중얼거린 하야미가 우유병의 뚜껑을 열고 주문을 외웠어요. 그러자 하야미의 몸이 반투명하게 변했어요. "이제부터 내 모습은 현서, 너에게만 보일 거야. 그리고 내가 하는 말도 너에게만 들릴 거야. 물론 네가 나에게 하 는 말도 나에게만 들리니가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야미가 현서에게 설명하는 사이 가깝게 다가온 알따와 빠끄미가 말했어요. "이제부터 우리가 불량 왕국을 안내해 주겠어. 켈켈켈." "너도 불량 왕국을 둘러보고 나면 생각이 바뀔 거야, 빠 하하하!" "글쎄, 과연 그럴까?" 현서는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억지로 내키지 않는 걸음을 옮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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