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몇몇 아이들은 담배를 피우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현서가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 아챈 빠끄미가 현서에게 말했어요. "너도 저 아이들처럼 멋지게 연기를 내뿜을 수 있어. 아 니, 저 아이들보다 더 멋지게 담배를 피울 수 있을 거야. 빠하하하!
"맞아. 그리고 만약 네가 술을 마시게 된다면 여기에 있 는 누구보다도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얼마나 기분이 좋아진다고! 켈켈켈."
알따도 질세라 말했어요. 하지만 현서는 인상이 찌푸려 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어요. 도대체 자기가 왜 이곳에 잡 혀 와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대체 왜 날 여기로 잡아 온거야? "잡아 오다니? 우린 널 초대한 거야, 켈켈켈." "맞아. 이렇게 좋은 곳으로 우리가 초대해 준거라고, 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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