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추천도서, 조만호 건강기획 창작동화 4권 '알따와 빠끄미는 싫어' 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관련 도서들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작가 조만호선생님이 출간한 건강기획동화인데요.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다룬 척추질환편의 '별나라 괴물왕국' 소아비만의 문제가 심각한 현대 아이들의 비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뚱보 탈출 대작전' 예전에 비해 성장이 빨라진 아이들의 성교육을 위해 '엄마, 궁금해요'
그리고 이번엔 흡연가 금연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알따와 빠끄미는 싫어' 가 있구요.
마지막 5권인 스트레스편 '짜증은 빵점, 건강은 백점'도 이제 출간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스스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건강기획 창작동화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꼭 한번 읽혔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울 딸들이 읽고난 1권에서 3권까지의 책들을 아이들반친구들하고 읽으라고
학급도서로 보냈답니다.
아이들이 함께 읽고 느끼고 도움이 되었음 하고 말이죠..
네번째 이야기는 흡연과 음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요즘은 흡연에 대한 건강의 위협이 문제화 되면서 금연이 많이 확산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의 흡연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을 필요도 있는 것 같구요. 잘못된 음주문화도 큰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들도 이런 흡연이나 음주에 대한 제대로된 생각을 갖게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 청소년들의 흡연이 문제가 되는데 어릴 때부터 음주나 훕연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울딸들도 담배냄새를 무진장 싫어하는데요.
다행히 울서방님은 담배를 피지 않아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하루에 한갑피던 담배를 아이들 건강에 안좋다면서 끊더라구요.
담배끊기 힘들다던데 울 서방님 작심을 하더니 쉽게 끊는 것을 보고 애들에 대한 생각이 각별하구나 느꼈더랬죠.ㅎㅎ
흡연과 음주는 무조건 나쁘다 라는 말보다 이렇게 동화를 통해서 왜 나쁜지에 대해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요.
흡연은 백해무익으로 수많은 질병을 야기하고 암으로 이르는 해로운 것 중 하나인데요.
나 하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것에서 특히나 멀리 해야할 것이고 금연 캠페인이 확산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획동화, 초등학생 추천도서 '알따와 빠끄미는 싫어'
는 주인공 현서가 이상한 물을 마시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음주와 흡연이 얼마나 나쁜지를 현서의 불량왕국으로의 여행을 통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뭣보다 제목부터 '알따' '빠끄미' 란 이름으로 음주와 흡연과 연관성을 나타내주고 그것을 아이들이 좀더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쉬운
캐릭터를 통해서 다루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주인공 현서는 정말 귀엽게 표현이 되어있구요.
소주병 모양의 알따와 담배모양의 빠끄미는 모습도 이름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면서 재밌게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라서 좋더라구요.
현서는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놀다가 집에 와서 너무 더워서 냉장고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그럿은
아빠가 마시는 술을 생수병에 담아 둔 것이었어요.
그 이상한 물을 마신 현서는 어지럼증가 구토로 고생을 하게 되고 그 바람에 손목을 다치게 된답니다.
그래서 지압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그곳에서 술과 담배의 해로운 점을 선생님으로부터 듣게 되죠.
저도 술을 일상에서 즐기기는 하는데요.
적당한 음주는 생활의 리듬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한 음주와 잘못된 음주문화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늘 집에서 부부가 적당량의 술을 마시고 아이들은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늘 적당한 음료수준으로 마시고 있어요.
하지만 과한 음주나 특히 자라는 청소년기의 음주는 뇌의 활동을 저하시키고 조절능력을 잃게 하기 때문에
사람을 난폭하게 하고 공격적이게 하기도 하면서 판단력을 잃게 한듭니다.. 그래서 그로인한 사고가 많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물론 도를 넘어선 음주나 습관성 음주는 생활을 파괴하고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담배의 경우는 페암이나 여러가지 암을 유발하는 아주 나쁜 물질중 하나구요.
담배에는 4000여가지의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원장선생님께 이야기를 듣는 현서도 놀랐지만 그렇게 많은 해로운 물질이 담배에 들어있다는 것을 듣고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그렇게 담배와 술의 안좋은 점을 듣고 온 현서는 절대 그런 것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지요.
그런데 갑자기 알따와빠끄미가 현서에게 나타나서 현서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갑니다.
그곳에는 많은 아이들이 술과 담배에 빠져서 있었어요.
알따와 빠끄미는 현서에게 담배랑 술을 권하게 되고... 현서는 그것을 거부하구요.
마치 악마의 속삭임처럼 현서에게 음주와 흡연을 할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술과 담배에 취해서 헤롱거리고 비틀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도 행복해보이거나 즐거워 보이고 부러워지진 않았어요.
때론 아이들이 담배나 술을 멋을 위해 호김심을 갖기도 하는데 절대 호기심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부모도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서는 알따와 빠끄미와 달리 하얀천사같은 말끄미를 통해서 불량왕국에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그것은 알따와 빠끄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맑은 맘을 유지하면 우유병에 우유가 가득차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랍니다.
현서는 말끄미와의 약속을 지키고 알따와 빠끄미의 어던 유혹에도 술이나 담배를 가까이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현서는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현서는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가 되겠다고 하지요.
그리고 학교 글짓기에서 알따와 빠끄미를 만난 이야기를 통해서 글짓기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알따와 빠끄미는 싫어요!'였답니다.
그것이 글짓기에서 상을 받게 되고 현서는 자신의 생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담배와 술이 우리몸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이야기 해주기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흡연과 음주의 나쁜점을 알리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동화의 마지막 편에는 앞에서 다루었던 담배와 음주의 나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답니다.ㅎㅎ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단순한 동화와는 차별화 되어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를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아가니까 좋구요..
호기심으로라도 그런 것들을 가까이하지 않았음 하는 바람을 하게 되더라구요.
울딸들은 캐릭터가 넘 재밌다고 다 좋아라 하면서 책을 보더라구요. ㅎㅎ
깊이있게 설명해 놓은 건강도서라기 보다는 일상에서 있음직한 것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읽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초등학생 추천도서, 건강기획 창작동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번씩 읽혀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오프라인 서점과 다양한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다음번에는 마지막 5권의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에 길들여지면서 건강하고 밝게 자랐음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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