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아무리 어려워도 꼭 훈련을 통과해서 햇살 요원 이 될거야.' 정원이는 주먹을 꼭 쥐고 다짐했어요.
창밖으로 쉴 새 없이 지나쳐 가는 별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별나래 행성에 도착했어요. 정원이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우주선에서 내렸어요. 태양이는 정원이를 데리 고 훈련장으로 향했어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훈련에 들어가야 해. 저기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훈련장이야."
정원이가 훈련장 안으로 들어가자 태양이와 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일 많이 보였어요. 태양이와 같은 우주 특공대 원들이었어요.
"모두 정원이 너의 훈련을 도와줄 특공대원들이야." "안녕? 나는 한정원이라고 해. 잘 부탁해." "어서 와, 정원아!" "반가워, 잘 해보자."
모두들 정원이를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태양이는 정원 이를 데리고 첫 번째 관문을 위한 훈련실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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