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요즘 내가 감명깊게 읽고 있는 책이다.
어린이도서-까만하늘 하얀마음
이 책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같아서 아동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만호는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자신의 눈을 밝은 세상을 잃어가면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온 이야기로 너무 감동적이었다.
저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준 아주 멋진 책이다.
어려운운 상황 속에도 슬퍼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만호....
이책에는 어떤 야기가 보여질지 가슴이 뛴다.
만호는 중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팔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호..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는 만호이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
어린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다니던 학교의 소풍날 아이스께끼를 파는 만호...
만호는 아마 친구들에게 창피하고 부럽기도 했을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헤쳐나가는 만호가 대단한것 같다.
어느날, 만호의 형은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게된다.
형수는 마음씨가 착해서 만호에게 잘 대해준다.
자장면집에서 같이 일하던 중호는 맨날 나이가 많은 종업원에게 괴로힘을 당한다.
그런 일을 보고 넘어갈 수 없었던 만호는 사장님과 항의도 하고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준 만호이다.
책읽기를 싫어한는 현지는 내가 책을 읽어주면 같이 보기도 한다.
이렇게 멋진 책을 읽기 싫어하는 현지에게 꼭 한번 읽게 하고 싶다.
언젠가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를 바라면서....
중호를 괴롭히는 창호에게 옆발차기를 하는 만호...ㅋㅋ
너무 재밌어서 웃기도 한다.
이책은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재미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던 만호는 언젠가 흐릿해진 눈을 보고 병원을 찾아갔다.
치료를 받다가 눈이 더 악화된 만호...
눈이 악화되고 다시 큰 병원으로 가 보니 이미 늦었다며 한쪽 눈 시력을 잃었다.
씩씩하게 살아오던 만호에게 큰 시련이 찾아 온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났다.
한번쯤은 읽어봐도 괜찮은 책이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읽지않는 만호가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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