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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이야기 까만하늘 하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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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6-10 14:52 조회1,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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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엄마랑 윤지.진영이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 겸둥윤지
원문http://blog.naver.com/yunji510/70099046674

감동적인 동화책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선물 받았어요.



 제가 만난 까만하늘 하얀마음은
실명하여 눈이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볼수 있는 커다란 마음을 갖게된
조만호님의 감동 동화 에세이에요..


35세에 두눈을 실명하여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세상에는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라는 교훈을 주면서
감동까지 선사하는

또, 옛날 어릴적 생각도 나게하는 감동적인 동화책 이랍니다.

  주인공 만호가 실명을 하고서도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있는것은
성만내지 말고, 해보려고 자꾸만 노력해보라고
이 세상에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다 라고 말씀하셨던
어머님이 계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가난한 집의 육남매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난 만호는 개구장이 에요..


기가 막히게 먹는 냄새를 알아내는...



  폭우때문에 홍수가 나 모두 짐을 옮기고 분주하지만
어린 만호는 합판을 이용해 두둥실 파도타기를 하고
개구락지를 잡아 구워먹는
어릴적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아이랍니다
그렇지만 만호는 의리있는 아이랍니다.
바위산에서 라이벌 수철이를 구하고 미끄러졌거든요..
그 후로 수철이는 만호의 쫄병이 되었구
만호의 별명은 의리의 조만호가 되었지요..
예나 지금이나 의리가 있어야 하죠..남자나 여자나..
수철이를 구한 덕분에 만호네 집보담 형편이 조금 나은 수철이네 엄마가
떡. 과일 생전 처음으로 계란을 가져다 주시자
만호는  다친 한쪽 궁둥이 말고 다른쪽 궁둥이도 다쳤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아이이기도 하구요

만호의 아버지는 정착해서 돈을 벌라는 어머니의 말도 듣지 않고


몇 년째 밀항선을 탔다가 잡혀 왔고
몇달을 감옥에 있다가 나오면 밀항선을 타곤해서
만호네 육남매 가족의 생계는 어머니가 전부 책임을 지셔야 했고
그 덕분에 고생을 하셔서 병을 얻게 되셨어요..
그래서 만호는 아버지가 너무너무 미웠구요.
벌써 1년 넘게 신은 고무신을 신고 학교에 간 어느날..
만호는 서울에서 전학온 송영은 이라는 여학생을 첨 만나게


되고 짝궁이 된답니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아닌척 하면서
자꾸 영은이에게 신경이 쓰이구요.
깍쟁이 서울 가스나 영은이는  남자애들의 목표물이 되고
모든 남자애들은 영은이를 골려주는데 골몰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수철이가


개구리가 들어있는 상자로 영은이를 놀래키고
놀라서 교실밖으로 나가던 영은이는  문턱에 발이 걸려


쓰레기통을 뒤엎어 버리고



그 사건으로 만호는 영은이가 눈이 많이 나빠 형체만으로


사물을 확인하는 걸 알게 된답니다.
그 개구리 사건이후 영은이의 좋은 친구가 되고 소풍을 가게 된답니다.
요 장면 보물찾기들 많이 해보셨죠??
요즘 소풍은 이런것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소풍에서 있었던 어떤 사건으로 만호는 눈으로 보지


못하는 바람의 소리를 처음으로 듣게 된답니다.



이런 우정을 쌓던 어느날 영은이는 눈 수술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답니다.



그러는 사이 어머니의 병은 더 깊어진답니다.
큰병원에서 병을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싶었지만
큰형이 버는 돈을 갖고는 어림도 없는 소리였죠


만호가 중학교를 다니던 어느  맑은 가을날 어느날
어머님은 하늘나라로 가시게 된답니다.
사는것은 생각하기 나름 ..내 앞에 꽃길이다 아름답게


생각하고 살아가면
아름다운 인생이 펼쳐지고 어렵다 힘들다 하면 매일매일이


지옥이라는 말씀을 남기구요.
어머님의 이 말씀이 만호가 마음으로 세상을


수 있는 힘이 된것 같았어요.



어머님이 돌아가신후
학교에 간 만호는 육성회비 때문에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구두딱이가 된답니다.
구두딱이가 되고 저녁엔 아이스께끼통을 들고 영화관과


공원을 다니며 돈을 벌어요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첫번째 이야기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삶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만호의 이야기에요..



이책을 읽으면서 울 윤지.진영이는 검정 고무신을 보면서


꺄르르 웃고
엄마가 편찮으시면 병원에 가면 되는데 ..이러면서
가난에 대해서도 잘 모르더라구요..
육성회비가 뭔지도 모르구...급식비?? 이러던걸요..



옛날 어릴적 기억도 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질수 있다는
감동이 있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동화책이네요.
끈기가 넘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까만하늘 하얀마음은
옛날 엄마.아빠 어렸을적 이야기와
함께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내는 주인공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는 울 아이들 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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