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발간한 저자로서 보통 사람이 쓴 평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이 출판되면 많이 판매되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큰 욕심은 없다. 다만 많은 독자들이 쉽게 이 책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현재 시중의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시판을 하고 있지만 나의 작은 바램은 빛을 잃어가고 있다.
어느 한 이름없는 저자의 의욕찬 목소리는 메아리만 드리우고 있을 뿐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가방끈이 짧아도, 그리고 장애가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다. 단지 할수있다는 강한 의지하나만으로 나의 일대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잡초같은 나의 강한 생명력으로 좌절을 극복하고 오늘의 나로 우뚝서게 되었다.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끈기와 노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런 때에 나의 잡초같은 인생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어럽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쓴 동기가 되었던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중의 서점가에 이름없는 저자가 쓴 책들은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진열대 뒤로 밀려 독자들이 아예 찾지도 못할 정도의 구석진 곳에 놓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온라인 서점에는 이름없는 저자가 쓴 책은 잘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책소개 조차도 하지 않는 곳도 여럿 있다. 이런 세태로 볼 때 나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운영하는 지압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 많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혹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시에 독서후기를 써 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 분 한 분의 평가가 저에게는 많은 용기가 되어주기도 하고 또 고통받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약손으로 용기를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시지 않을런지요. 계란으로 바위를 깰수는 없으나 독자 여러분의 한 분 한 분 힘이 모여진다면 어떠한 바위도 깨트릴수 있는 것입니다. 독서하는 내내 아무쪼록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명후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가정의 중요성과 가장의 역할을 다하고 살아온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만나보시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저자 조만호 올림
*이 책의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구매하시는 성명과 저자 서명날인을 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는 예약게시판에 전화번호와 함께 올려 주시고 송금은 계좌번호(기업은행 195-044988-03-011 조만호)로 해주시면 됩니다. *권당 10000원이며 배송비는 없습니다. * 최종수정일 :
2009.05.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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