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버의 도시이야기 중에서
행복한 나그네/ 2009. 08/02 18:51
?
어느날 길을 가다가 문이 열려져 있어서 귀찬다 싶었는데 문든 아래와 같은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게 없다?!
어는 시각 장애인이 19년전 실명한 후 느낀 삶과 애환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보이나 홈페이지가 있지만 한 번도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비록 그는 눈은 실명하여 뵈는 게 없다지만 이제 가정의 소중성을 보게 되었으니 아직도 그것을 모른 사람보다 훨씬 더 잘보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진짜 소경은 다른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