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감동 깊게 읽엇습니다.

조만호 원장님이 쓰신 "뵈는게 없는데 겁나는게 없다" 자서전을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 하지 않으시고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삶을 사신 원장님 장하십니다.

신체의 장애를 원망하지 않고 중국집과 문구점 등을 하셨고 두눈이 실명한 후에는 지압사로서 멋지게 일어나신 것을 읽으면서 제 삶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화성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 가서 원장님의 자서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IMF로 실직후 쉬다가 공부하여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사무실을 열었는데 제대로 안돼서 지금은 와이프한테 맡기고 다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원장님 보다 조금 아래입니다. 제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수필도 쓰는 취미정도로 하고 있지요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형제분들이 너무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가는길에 그 무슨 원수를 졌다고 자기들 끼리만 장례를 치루었는지 너무 상심 하셨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넓은 마음으로 포옹하십시요. 

그분들도 지금쯤은 후회들 하고 있을 겁니다.

원장님이 하신것중 특히 조카들을 자신의 자식보다 소중하게 대하신 것 대단히 훌륭한 일입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번장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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