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HOME  >  로그인
일반서적 독자한마디

뵈는 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조만호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숨쉬는영혼 작성일11-01-13 14:42 조회1,247회 댓글0건

본문

 
뵈는게없으면겁나는게없다-조만호자서전

힘드세요? 환경이 어려우세요? 포기하고 싶으세요? 조만호자서전 뵈는게없으면겁나는게없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까만하늘하얀마음 도서리뷰를 하는 행운이 주어져서 나름은 재미나게 읽고 리뷰를 했는데

뜻하지 않게 또하나의 선물을 받게되었어요.

조만호작가님의 자서전과 도서상품권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색칠책을 받았어요.

 아이들이 서로 하겠다고 난리더군요. 도서상품권을 받은것 만으로 너무 고마운데

아이들까지 기쁘게 해주셔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쉽지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게 없다 ""를 소개합니다.

정상인에서 시각장애인이 되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조만호 작가님이야기는 우리에게 힘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첫표지를 넘기자 작가의 소개가 간단하게 적혀있더군요. 잠깐 조만호선생님을 소개해 봅니다.

 지금은 약손지압원을 운영하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알게해주시는 분 같더군요.

 맨 뒷표지에는 조만호작가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지지하고 계시는 분들의 글이 소개되어있어요.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게 없다 ""를 읽고서 저도 동감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뵈는게없으면겁나는게없다\""의 순서를 보시면 어린시절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지압원을 운영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여러 어려움과 슬픔...그리고 삶의 깊은 의미를 알수 있어요.

 갑짝스런 형님의 사망을 소식을 접하면서 형수님과 조카들; 아버님과 동생들을 책임지면서 겪게되는 어려움들...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중에 잃게되는 왼쪽 시력...

서서히 오른쪽 시력마저 잃어가면서도 꿋꿋하게 살아가야 하는 삶.

?양쪽 시력 모두를 잃고서 다시 일어서면서 접하게 되는 어두움속에서 희망을 안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

?시각장애인이기되면서 그동안 볼수 없었던 세상을 보게 되면서

빛과소금이 되신 조만호작가님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쟁직후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누구나 힘든 환경에서 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겪어보질 않았지만 텔레비젼을 통해 자주 보았지만 그당시에는 먹을 것이 별로 없어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어린지절을 보낸?조만호작가님.

요즘은 이런걸 하는 아이들을 못봤지만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할수 있는 놀이를 최고로 생각하며 자란 조만호.

초등학교 입학을 폐결핵을 앓고 계신 어머니대신 누나의 손을 잡고 입학을?하고 철없는 어린시절을 보내지만

그래도?병든 어머님곁에서 병수발을 들고?잘 해드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어머님을 많이 사랑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런 어머님을 잃고 중학교를 중퇴하고 돈벌이에 나서게 되는데...

?또래 아이들은 소풍을 갈때 어린조만호는 무거운 아이스크림통을 들고 장사을 하게 됩니다.

어린나이에 쉽게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안 형편을 생각하여 돈을 벌기위해 나서는데?닥치는대로 여러가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좀도둑질까지 하게 되지만 어린나이에도 생각이 올바랐던 모양입니다. 생각을 달리하여 다른 일들을 찾게되고

이불장사; 연탄배달; 트럭운전조수; 설탕과자장사; 분식집일; 중국집일등 여러가지를 해야했던 시절.

?정신없이 이일 저일 하다가?왼쪽눈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쉽게 나을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왼쪽눈의 시력을 잃게 된답니다.


?그러는 중에 또한번의 슬픔을 접하게 됩니다.

큰형님이 갑짝스럽게 돌아가시게 되어 아버지; 형수; 조카 4명과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가장이 되어

중국집 물품배달; 자장면장사; 해산물과 과일장사등 여러일을 하게 됩니다.

?힘든 중에도 좋은일이 생기게 마련. 결혼을 하게되어 새로운 가정을 꾸미게 됩니다.

많은 식구들을 거느리며 어려움을 함께 하던 중에 두 아들을 낳고 알콩달콩 살면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남은?오른쪽눈마져 이상이 오게 되어 여러번의 수술과 시술을 하게되고 좋아질거라는

희망을 갖고 노력했지만 좋아지질 않고 6년을 엎드려서 지내게 됩니다.


?결국 희망은 사라지고 두눈을 다 잃게 되고 아내는 밤마다 울지만

그래도 가족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지게 됩니다.


?그러나 쉽게 뭔가를 할수는 없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게 되지만 생각끝에 문방구를 하게됩니다.

리어커를 이용하여 문구류를 싣고 다니면서 팔면서 근근히 생활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갈때 큰아들이 손목을 다치게 되는데 쉽게 나을거라 방치했던 것이

수술을?해야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살면서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힘들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조만호작가님도 힘들때 ?아들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를 찾게 되는데

외면하는 친구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어느날 ?정상인에서 시력을 모두 잃은 장애인이 된다면 쉽게 받아드리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호님도 마찬가지로 모든것을 거부하고 재활교육을 받으라는 권유도 무시하다가 아이들에게 짐이 될거같은 생각에

서서히 장애를 인정하게 되고 복지관에 입학을 하게됩니다.

?재활교육과 안마협회를 들어가기위해서는 중학교중퇴로 인해 국가자격증취득을 할수가 없어 동시에 검정고시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공부를 하여 드디어 검정고시에 합격을 하게됩니다. 한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모든것에 적극적이 되어 열심하 하고

?바쁜중에도 복지관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처음으로 개근상과 노력상 등 여러개의 상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안마협회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지압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남들보다더 한시가 일찍가서 예습과 복습을 하고 쉬는시간에도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장한 어버이상도 받고?봉사활동도 하면서 자신감도 자꾸 생기게 되어 하던 문방구를 접고 지압원을 하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드디어 ?모아놓은 돈과 대출을 받아 지압원을 개원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 무료로 정성껏 최선을 다해 해 주었더니 차츰 사람이 늘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이지만 오는 손님을 위해 손수 열대어를 구입해 놓기도 하고;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거울을 보며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만호작가님은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면서 더 많은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눈으로 볼수 없는 것들이 많고 어둠 속에 있기에 더 어두운 곳을 헤아릴 수 있었고

눈으로 볼수 없기에 마음으로 빛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조만호작가님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합니다.

손길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직접 가서 치료를 할 것이고

의료환경이 미약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약손이 되어 다가서고 싶어합니다.

뵈는게없으면겁나는게없다를 읽고서 새로운 도전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여러가지일들을 겪으면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은 조만호작가님을 생각하면서 힘찬 새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내 모습도 달라질것을 기대하면서 이책을 권해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조만호 약손지압원   |  대표명 조만호  |  사업자등록번호 432-90-00343 신한은행 110-497-595635  
TEL 051)805-1237 / FAX 051)805-9633 / 010-6337-9675  |  ADD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34
E-mail manhoooo@hanmail.net  |   Copyrightsⓒ2021 조만호지압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