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슷한 책으로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전신화상을(몸의 55%) 입은 후 엄청난 고통과 이그러진 얼굴로 살아아야했지만
희망을 다시 찾고 미국으로 공부하는 분의 이야기인데
이 분의 이야기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있습니다만
저에게는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 이 책이 훨씬 더 진솔하고 여운이있습니다.
뭐랄까, 이것이 정말 삶이고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랄까요.
저는 그래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집과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다 갖쳐져있는데도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재밌는 책,
그리고 또 제 생활을 반성하게 해주는 책 -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께 추천하고싶네요.
그래서 제가 읽자마자 홈페이지를 방문한 것이고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의 직업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두리발(시각/지체장애인 전용 택시)를 하시거든요.^^
조민호님, 정말 당신이야말로 의지의 한국인 ! 정말 멋진 분이세요.
아름다운 아내분과 씩씩한 자제분들과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