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박영근 기자] 조금만 힘들어도 조금만 복잡해도 금방 포기해 버리는 우리 아이. 그런 아이들에게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이끄는 어린이동화책이 있다.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35세에 질병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장애를 극복하면서 지압원 원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부산 약손지압원 조만호 원장의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이 바로 그 책이다.
작가는 전작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 자서전을 통해 자신과 같은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을 집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까만하늘 하얀마음" 은 작가의 유년시절 향수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어린시절 성장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두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꿈을 잃지 않고 하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작가는 아이들이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며 어린이교육원 등에 까만하늘 하얀마음 어린이동화를 기부하였고 2차적으로 부산지역 전 초등학교, 경남지역 전 초등학교, 서울광역시 전 초등학교, 경기도 지역 전 초등학교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현재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 은 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