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꽤 유명한 지압원을 운영하고 있는 조만호(53)씨가 감동어린이동화책<까만하늘 하얀마음>을 10월 30일 날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후천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책의 저자 조만호씨의 이 전 2009년에 출간한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게 없다'라는 자서전과 이번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의 제목만 봐도 그가 말하려는 주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따뜻한지, 소외 받고 그늘진 곳도 마음의 눈으로 보면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봉사정신과 건강한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과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기분 좋은 책이다. '까만하늘 하얀마음’은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동화 형식 에세이로 집필됐다. 이 책은 감동이 있고 생각을 하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동화책이다.
30대에 후천적 시각장애를 안게 되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한 조만호씨는 KBS 제3방송 '심준구의 세상보기', '재활에 성공한 중도실명자 성공사례'특강, 각종언론보도, '뵈는게 없으면 겁나는게 없다'자서전, '까만하늘 하얀마음' 동화 집필 등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감동스토리 '까만하늘 하얀마음' 자서전 책을 어린이집에 기부한 작가의 따뜻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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