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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지압원 조만호 원장의 희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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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4-14 16:44 조회4,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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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린이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어 이 책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부산지압 전문 조만호 약손지압원 조만호 원장은 최근 자신이 직접 지은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출간했다. 까만하늘 하얀마음은 망막박리로 시력을 잃은 조만호 원장의 실제 사연을 담은 동화책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까만하늘 하얀마음은 저의 어렸을 적 향수가 가득 담긴 책이어서 더욱 정이 가요. 이외에도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힘들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야기 등이 담겨 있지요. 이 책은 어려운 일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꿈을 향해 달리다 보면 언젠가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

 조만호 원장은 유년 시절 극심한 가난을 겪으며 중학교를 중퇴하고 배달원 일을 하기 시작했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조만호 원장은
중국 음식점 일을 거쳐 까페 사장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도 잠시, 조만호 원장은 35세 때 망막박리로 시력을 완전히 잃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말 그 때 좌절이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고싶은 것들을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극도로 힘든 시절을 겪었죠. 특히 저는 당시 두 아이를 둔 가장이었기 때문에 더욱 절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족을 지켜내야 한다는 일념 아래 다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에 조만호 원장은 각종 문구를 파는 노점일을 시작하며 재기를 꿈꾸었다. 비록 두 눈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펼치게 된 것이다. 이후 조만호 원장은 진정한 삶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다. 조만호 원장은 복지관에서 3년 간 지압을 배우며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도 통과했다.

 조만호 원장은 안마수련원 졸업 후 안마시술소 근무 경력을 바탕삼아 지난 2001년 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에 지금의 조만호 약손지압원을 개원했다. 특히 조만호 원장은 지압원을 운영하며 사회복지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조만호 원장은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던져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조만호 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서울 및 경기도, 부산, 경남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자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책을 모든 어린이들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특히 조만호 원장은 자신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출간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가정'이라고 말했다.

 "가정이
건강하면 자연스레 나라도 건강해지는 법입니다. 가정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가족들을 통해 좌절 속에서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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