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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를 견인기로 과도하게 늘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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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2-07-13 14:20 조회1,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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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입니다.... 정형외과에서 척추사이가 좁아져..... 허리견인기
치료를 하라고해서 했는데...너무 과도하게 늘렸더니 척추 인대 근육이 늘어나

척추가 전반적으로 힘을 잃고 안좋아졌어요

 

그런데다가 ...좋아지고 싶어..

동네 척추교정원을 갔더니 늘어진 척추에다

치료한다고 척추 마디마디를 강한 힘으로 눌러버리니....

그후로 척추와 연관된 ...신장기능이 많이 안좋아지고

허리를 조금만 움직여도....안좋아서 운동도 못하고

사네요...이렇게 고장난지 5년이 되었는데

쑥뜸이 좋다고해서 떠보기도하고...병원 물리치료도 해보고 했지만

고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한다고 오히려 척추를 잘못건드려 ... 신장과 장 기능이 안좋아지고

장기에 이상이 왔습니다...교정원이나 지압하는곳에 가서

치료를 해봤지만...치료한다고 척추를 누르면 누를수록

몸은 더 안좋아 집니다 ..5년째인데요

원인이 무엇이고

어떤 치료를 해야 하나요?

 

 

 

 

******************

 이경은 주부님, 반갑습니다.


일상생활하시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척추협착증은 서서히 척추 관격이 좁아지는 증상이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진행 하다보니 척추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척추 주위 인대와 근육이 약하거나 경직으로

척추협착이 진행한 상태에서

무리한 치료를 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척추 주위 인대와 근육은 약한데 무리한 견인치료로 인하여

척주를 쌓고 있는 연골, 인대,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지 못하고

척추 주위 인대, 근육이 염증으로 인하여 치료전보다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근육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척주 압박으로 인하여 허리가 더 불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척추 주위 인대, 연골, 근육이 늘어난 상태에서는 어떠한 치료를 하여도

현 증상을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근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라 생각됩니다.

오랜기간 증상이 진행한 상태라서 활동이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있으면

약물 복용과 지압 치료를 함께 병행 하시면 됩니다.

치료는 현재 척추 주위 약한 근육은 보호하고

경직된 근육은  풀어주고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회복하고

척추 주위 인대, 근육 통증을 치료를 하시면

현재 있는 여러 불편한 증상은 해소될 것입니다.

치료는 약손지압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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