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무렵부터 어깨가 아팠는데요, 그 때는 주물러 주고 하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치료 단계를 놓치고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고 나쁜 생활 습관을 계속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어깨가 아파 주물러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도 깊숙해진 것 같아요. 몇 년 전부터 한의원도 다녀보고 정형외과 다녀보고 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요. 일자목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집에서 저주파 전기 마사지기로 꾸준히 마사지하고 온찜질기로 찜질해도 오른쪽 어깨는 통증이 만성화되어서인지 전기 감각도 제대로 안 전해집니다. 어깨 돌리면 근육과 뼈가 제대로 조합이 안되어서 나는 소리같은 뼈소리는 아닌 두둑거리는 소리도 납니다.
현재 33인데 이렇게 만성화된 통증은 고치기가 힘들다던데 고칠 수 있을까요?
현재 오른쪽 팔까지 저릿하고, 이것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안구 건조, 턱관절 소리, 머리가 멍하고 과민성 방광염같은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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