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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1-12-21 14:18 조회1,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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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올해27이구 여자입니다 일단..소아비만으로 키170에 거구이고 그래서인지 몸이무겁고 안아픈데가없습이다... 큰 가슴때문인지는몰라도 항상 어깨가 끊어질듯아프고 아무일도안하고 노는데도 종아리가 땡겨서 주무르고 파스를붙일정도입니다..잠은 잘못드는편이고 잠에들어도 잘깨서 늘 피곤하고 매일 굶는다이어트로 살을뺏다 요요가오고 일이십키로씩 쪗다빠지는거는 예사일이되었고 여자치고 골격도 아주 큽니다 경락마사지다 지압이다 받으러 수십번도더갔고 늘 피곤해서 집안에서널부러져만있게되고 젊은나이에 말이아니네요 부끄럽습니다ㅜ 왠만한 한마를받으러가도 아프다고못느낄정도 남들이 엄청아파죽을라고하면 저는 아 시원하다할정도... 도대체 뭐가문제일까요... 원장님께 지압치료받르면 나아질수있을까요 아무도 모르고 혼자서 몸이아프고 괴로우니 답답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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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님, 반갑습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이 되어서


비만이 되는 것보다 더 체중을 줄이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성인 비만은 본인이 조금만 노력과 꾸준한 운동을 하시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 오는 것은 그리 어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릴적 비만이 발생되는 것은


원래 체중으로 체중이 돌아오는 경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성인 비만은 비만 세포가 비대해 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비만 세포가 줄어지면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것이지만 소아 비만은 비만 세포가 증식을 하기 때문에


어릴적 비만이 발생하면은 평생을 비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강조하지만 어릴적 건강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름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체중을 줄일려고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은


오히려 요요 현상으로 인하여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몸은 적당한 영양 공급이 필요를 하는 것인데


굶다가 한번에 많이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이 과잉반응으로 몸속에 필요한 영양보다도 더많은 영양분을


저장을 해놓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기에는 굶는 방식은 바람직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매 식사 때마다 조금씩이나마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체중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현 증상을 보면  비만으로 인한  휴유증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몸이 비만이 발생되면 혈관 압박으로 인하여 근육이 혈액 순환장애를 받게 되는데


이때부터 순환장애로 인한 근육 경직으로 통증과 여러 불편한 증상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목, 어깨, 근육이 아픈것은 가슴이 무거우면 목, 어깨 주위 근육이


약하거나 경직으로 상체를 받쳐주지 못하고


가슴 무게에 지속적 압박으로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종아리가 당기면서 통증이 있는 것은


혈액속에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종아리에 남아 있게 되는데


이 노폐물이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젖산이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속에 젖산이 많이 쌓일수록 통증은 물론이고 수면장애와  함께


만성피로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입니다.


치료는 현재 체중을 줄인다는 생각보다는


더 이상 휴유증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것이며


노폐물 제거및 통증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현재 있는 여러 불편한 증상들은 자연히  해소될 것입니다.


치료는 본인 노력에 따라서 좋은 결과도 있기 때문에


포기 하지 마시고 할 수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치료는 여러가지 사항을 볼 때 전체적인 발지압이 현 증상을 치료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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