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날 예약을 하긴 했는데...전화상으로 이것 저것 여쭤 보기가 많이 바쁘실것도 같아
이렇게 글 을 올립니다. 올해 33세인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목을 좌우로 탁탁 거리며 소리나는거 있죠
그걸 자주 하다가 목에 디스크가 왔습니다 첨엔 디스크인줄 모르고 두통이 심해서 머리에 mri촬영을 하고
말았죠...ㅋㅋ 그러다가 어깨결림이 심해지고 오른쪽 팔 전체에 경미한 통증이(전기가 찌릿찌릿하는 느낌)
이 오더라구요 그 이후에 정형외과 한의원 다니면서 거의 1년을 하루도 안빠지고 침술이랑 물리치료를 받
았습니다 어깨 결림만 순간 살짝 좋아졌다가 뒤 돌아서면 다시 어깨결림...오른팔 전기찌릿찌릿...
그 상태에서 군에 입대를 하게되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네요...평상시 생활하는데에 엄청나게 지장을 준다
던지 그런건 없는데요 이게 날씨랑 컨디션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더라고요 .. 심할때는 어깨결림이랑 오
른팔 저림이 심해요 고등학교때는 이렇게 통증이 있는게 상당히 신경쓰이고 거슬렸는데...지금은 그러려
니하고 운동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만성이 된거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운동을 좀 많이 좋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한달 전 쯤인가 특별하게 부상을 당한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없는
데...왼쪽팔힘이 오른쪽 팔힘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억지로 들려고 하면 통증이 있다기 보다 어깨가 많
이 들리면서 어깨 힘으로 들지못하고 손으로 버텨서 결국 그냥 툭 툭 떨어지고 마는데요....느낌에 어깨를
뒤나 앞으로 쭉 빼면 좌우 어깨뒤쪽 날개뼈가 오른쪽은 정상적인데 왼쪽 날개뼈가 정상적이지 못한 느낌
도 받거든요...병원에가보니 그냥 운동쉬면서 물리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소용이 없네요...ㅎㅎ 왼쪽
어깨 힘이 떨어지는것도 사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양쪽 어
깨 힘이 맞질 않다보니 운동이 제대로 되질않아 이게 더 스트레스네요 ...어깨가 이렇게 되고난후에는 웨
이트 전 후 스트레칭에 더욱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나름 웨이트 트레이닝을 몇년간 해오면서 나름
체력이나 지식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 더욱더 조심하여야 하는데 방심한 모양입니다....ㅎㅎ운
동도 꾸준히 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스트레칭도 수시로 해주어 근육의 긴장상태
도 항시 풀어주려고 노력하는데...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다보면 확실히 좌우가 맞질 않습니다
좌우 대칭이 완벽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사람은 없다고 하던데...그래도 최대한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가진다면 많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아 글 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아마 교정이나 지압을 제외하고
는 거의 모든 치료방식은 받아본거 같아요...그냥 몸도 피곤하고 찌뿌둥한데 스포츠 마사지나 받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 시작하던게 결국 조만호 선생님 홈페이지까지 방문하여 글 까지 쓰게 되었네
요 다른분들 후기나 글을 보면서 느낀게...선생님의 어떤 말투나 성격 이런게 막!!! 느껴집니다 ㅎㅎ
항상 즐겁고 밝게 생활하시는거 같아 치료 받으시는 분들도 그런 모습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거 같아요
믿음도 많이 가고요ㅎㅎ 아 글이 많이 길어진거 같습니다. 글은 이만 줄이고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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