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척추측만증인걸 알고
대학병원으로 갔더니 허리가 너무 많이 휘었다며
펼수는 없고 보조기를 차면 더이상 휘는건 방지할수 있다며
애가 이지경이 될때까지 왜 안데리고왔냐며
의사샘이 울엄마를 혼낼정도더라구요...ㅜ
근데 그 시절 보조기 60만원짜리 살 돈이 없어
24살이 된 지금까지 휜채로 살아오다
애기를 낳고 기르면서
근육이 찢어지는듯한 고통에
기침할때마다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감기걸릴때가 제일 무서울 정도입니다
척추교정 한의원도 다녀봤고
지금은 척추 운동원을 다니고있는데
별 효과도 없는것 같고
살림도 안좋은데 돈만 나가는것 같아요..ㅠ
여기서 치료받으면 척추 교정도 될까요?
지금 다니는 교정원은
아픈곳 면번 찔러주고는
배에 뜸맞고
무슨 운동기구에 꺼꾸로 매달려 안마받는게 다 인데
계속 다녀야할지 정말 우울하네요..ㅠ
후기보니 여기서 낫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직장을 가지고싶어도
설거지하는순간도 목과 어깨, 허리,왼쪽 다리관절, 발목까지 아파서 미치겠네요
제가 24살이 맞나싶을정돕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손으로 해주는것과 발로해주는건 무슨 차이가 있나요?
10회 현금결제하면 더 할인해준다던가 있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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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반갑습니다.
현증상을 볼때 전형적인
골근육계 질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인은 나쁜자세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경직 등
다양하게 발생되는 것입니다.
골근육계 질환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진행하다보니
치료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현재와 같이 통증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입니다.
측만증은 척추가 10 도 이상 기울어 지는 것을 말하는데 척추가
얼마만큼 기울어 진 각도에 따라 척주측만증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측만증이 발생될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 어린시절에 나쁜자세로 인하여 측만증이 많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특히 척주질환은 초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통증은 경미하고 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교정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우리 몸의 골격의 구성을 보면 경추와 어깨 근육은
머리를 받치고 있고 흉추와 요추 근육은 우리몸의 장기를 보호하며
골반은 상하 또는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와같은 중요한 근 골격이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약하거나 경직되면
점차적으로 척주가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척추만곡 현상 즉 측만, 후만, 전만증이 발생되는 것임니다.
이와같은 증상이 더 진행하면은 장기 압박이나 또 다른 휴유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교정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교정치료는 계속할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하여야 할것입니다 .
치료는 현재 척추주위 근육이 약하거나 경직이 심한 상태여서
약한 근육은 보호하고 경직된 근육은 풀어주고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회복하고 통증 해소와 함께 척주교정을 병행하시면
일상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정치료란 많은 시간과 인내력이 필요로한 것이여서
교정치료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운동, 스트레칭 등
본인 노력에 따라서 더 많이 측만증을 해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발지압은 손지압과 달리 강한 압박으로 오래된 척주질환과
만성피로, 좌골 신경통, 근막통증 증후군 운동신경 및 감각신경이 마비된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발지압 시술이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더 궁금한 상담이 있거나
회원권에 대한 상담은 전화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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