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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다가-? 상체랑 하체를 다른 반향으로 빗트는 운동을 하다가 그거 하면 허리에 뚝하면서 시원하자나요.. 근데 그거 잘못해서. 허리에 뚝하는 소리는 나지 않고- 허리가 뚝했으면 하는 상태에서 계속 어떤 일정한 자세를 취할때 통증만 오네요.. 이것도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한의원에 가니까. 근육을 침 치료하는데 제가 볼때 이건 근육이 아니라 허리가 삐었다는 느낌입니다....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인간의 몸은 약 200여개의 관절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 활동 시에는 자연스럽게 뼈 소리가 가끔씩 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과도하게 나는 것은 관절에 문제가 있겠고; 일반적인 소리 즉 앉거나 서거나 움직일 때 나는 것은 별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그리고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할 때 무리하게 소리가 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소리가 한번 난 부위에서 약 30분이상 지나서 소리가 다시 나는 것은 괜찮은 것입니다 ? 또한 관절은 연속적으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관절에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 때 소리를 내려고 무리하게 비틀다 보면 그 주위 근육이나 인대연골이 충격으로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있는 것입니다. 경미한 염좌는 며칠이 지나면 자연이 통증이 해소될 수 있으나 1주일이 지나도 불편함이 계속 되면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 침 치료도 효과적일 수 있겠으나 통증이 심하면 지압치료를 함께 병행하시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가능하겠습니다.
? 참고로 평소에 습관처럼 비틀기를 하여 소리가 나야 시원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관절 운동 시 자연스럽게 나는 것은 별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관절에 소리를 내려고 자꾸 비틀면 관절에 마모현상이 올 수도 있지만 근육에 무리를 가하면 오히려 근육 및 연골; 인대 여러 조직들이 손상을 입기 때문에 가급적 운동 시에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건강한 골격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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