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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저는 28세 직장 남성입니다. 특별히 종합검진 소견상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지속적인 소화불량(2년째)로 인해서 체중감량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들은 요즘 세상에 살을 뺄라고 기를 쓰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솔직히 살을 찌우려고 별의 별것을 다해봤습니다. (기공치료부터 해서 좋다는 한약재까지...) 원장님...만약 제가 여기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살을 찌는 것은 제쳐두더라도 소화장애를 좀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시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종합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본인은 소화 장애로 심한 불편을 느끼고 있으니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요통이나 디스크 등은 질문 내용을 보면 대부분 증상을 알 수가 있지만 위 질환 등은 위뿐만 아니고 주위 장기 까지 촉진을 해야 하는데; 좀 더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2년 전 후 병역도 함께 알아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비위기능이 약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로 보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얼굴에 열이 있으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음식물을 잘 먹지 못해서 몸이 허약한 경우 입니다. 현대인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증상으로서 어느 정도 빨리 관심을 가지냐에 따라서 증세가 해소 되고 또는 증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비위가 비장; 위장 두개의 장기로서 하나만 이상이 있어도; 몸의 균형이 어긋나면서 장기에 문재가 발생 됩니다. 한의학 에서는 비. 위를 땅과 곡식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땅이 좋아야 곡식이 잘 되는 것처럼 비. 위 기능이 좋아야 건강하다고 보겠습니다. 원인은 가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자극성이 강한 음식;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및 기혈 부족 등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질문 내용을 보면 기혈이 부족하여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氣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서 소통이 원활하지 못 하거나 氣가 허약하면 균형이 깨어지면서 문재를 발생 할 수도 있고 혈이 약하면 혈액 순환 장애를 받아 오장. 육부가 제 기능을 못하여; 서서히 질환을 발생 한다고 하겠습니다. 기혈이 보강되면 우리 몸에 모든 기능이 제 역활를 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현대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만성피로;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경직; 소화불량; 혈액순환장애; 오십견 등등 대체 의학 즉; 지압. 침 시술. 안마. 한방요법 등으로 효과를 많이 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비슷한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대체 의학 쪽으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치료는 가능 한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기간은 빠를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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