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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듣고 상담한번 받아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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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랑 작성일09-08-11 03:13 조회2,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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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걸어다니는 정신병원입니다. 현재 대학생인데;

중학교 1학년때 이미 오른쪽 팔다리가 길어 골반교정이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았고;

운동도 싫어해서 잘 움직이지도 않는데다 고등학교 2학년에는 인근의 한의원에서

허리디스크 직전이라는 처방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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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생리통도 매우 심한 편이었고(어머니; 할머님; 외할머니 세분 모두 생리통이 없으셨습니다. // 학교 수업도 종종 빠지는데다 많이 심한 날에는 새벽에 전신에 쥐가 내려 깰 정도입니다.) 이저러한 사정 이외에도 그닥 효험이없어 두세달정도 교정을 받은 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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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3때 생리통이 더 심해지면서 눈앞이 노래지거나 하얘지는 경험도 받고;

중학교때부터 있었던 만성 어깨결림만성피로는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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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힘이 없어서 등을 곧게 펴는것도 힘들고; 현재 등을 펴고 앉으면 등과 허벅지; 최근에 부딪힌 적이 있는 엉덩이부위가 아픕니다(땅바닥에서 잘때도 꼬리뼈나 엉덩이 한쪽이 배겨서 잘 못잡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을 참고하자면 거북이목 증후군O자형 다리인듯 합니다.

안장다리를 하면 양 무릎부위가 높게 뜨고; 발목이 보통 사람들처럼 위로 접히지 않습니다. 손은 따뜻한 데 반해 발이 찬 편이고 다리를 곧게 펴도 쥐가 납니다.

또; 등을 펴면 허리는 쑥 들어갔고 그만큼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와이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몸은 아직도 어린아이의 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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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서 숨을 입으로 쉬는 버릇이 있는데

자는 동안 침이 흐르고; 입냄새가 심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 어렸을때 언제부터인가 목에 항상 가래가 낀듯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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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밀가루류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않고

남들이 먹는 양만큼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장이 쓰리는 듯 하여(뿐만 아니라 장에 가스가 차는 느낌과 함께 배가 부풀어 올라와버립니다.) 식사량도 일반인의 반정도 됩니다.(가끔 과식합니다.). 원래 소음인이라 폐는 좋되 위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허기를 느낄때나; 식전 식후에는 늘 계속?무음무취의 방귀가 나오고 요 몇일 냄새가 고약해진 것 같습니다.( 합숙에서 먹는 식단때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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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 전 다닌 한의원에서 아직 성장기가 완전히 지나지 않아 성장을 늦춰주는 약을 처방받은적이 있습니다. 현재 합숙중이라 시간을 내기에는 어려울테지만 이런 현상도 지압으로 해결할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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