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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공주의 김경애입니다. 전화 통화도 한번 했었는데;;;기억하시죠? ? 저는 설이 지나고 28일부터 학원(초등속셈)에 복귀하기로 하였어요. 한달동안 쉰거지요. 아직도 양쪽 다리고 저리고 땡기지만 참아야합니다.( 몸이 이렇다고 먹고 놀 형편이 아니라서요..) 저는 선생님과 통화후 몇번을 고민하고 그 사람을 찾아가서 자격증을 보자! 그리고 무자격이면 내 피해에 보상하라!....할 궁리를 했었는데..이 이야기를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께 상의했는데;;;글쎄 그 얘기를 우리 학원 원장님한테 말을 전한겁니다. ? 그날로 득달같이 원장님이 달려왔지요.. 그런 구체적인 얘기는 생략하고 ....만약 그 지압사와 화해하지 않으면 학원에 복귀하는건 생각해보겠다는 ....뭐 그런식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 원장님은 그 지압사와 6년간의 친분과 신의가 워낙 두텁거든요..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의 학원에 다시 나가야해요.. 내 몸상태로 다른 시간강사 자리 얻기란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전 선택의 여지가 없이 화해하기도 약속을 했어요. ? 그렇게 되어... 다른 치료방법을 모색하던중?척추교정과 헬스를 같이 하는 헬스클럽을 알게되었어요. 찾아가서 상담을 해보니 그분은 안마사 자격증은 없고 스포츠마사지와 카이로프로틱사 자격증이 있다고 하셨어요. 더도 말고 세번만 받아보고 몸이 어떤지 ...느껴 볼것을 권하시더군요.?그리고 꾸준이 척추교정을 받을걸 권하시더군요. 제 척추를 여기저기 보더니 그리 심하게 측만이 된건아니라며 .(병원에선 심한편이라 했는데)..어쨌든 3회에 10만원이라구요. 저는 사실 디스크와 척추측만증 환자에게 적합한 헬스운도을 지도받길 원했었는데...여기저기 헬스장에 전화해봐도 저 같은 사람에게 특별히 지도하는 헬스관장님은 없더군요..인터넷에 알아보니 적합한 헬스운동으로 효과본사람이 꽤나 많더군요..유명연예인을 비롯해서..... 그래서 남편이 권해주더군요. 헬스장을 알아보라고.. 망설여집니다. 28일 출근하는길에 그 헬스장에 들러 척추교정을 받기로 약속은 해놨는데.. 지압부작용으로 고생한 경험이 아직도 악몽같아;;;; 이 사람은 과연 믿어도 좋을지... 선생님께 이렇게 걱정스런 마음에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간 헬스장은 제가 근무하는 학원에서 약 10분거리에 있는데 규모는 작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헬스장 한귀퉁이에 작은 방에 요하나 깔려 있구요/ 무조건 크고 근사해야 믿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에휴... 걱정입니다. 혹시나 또 아프면 어쩌나. 어떡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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