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랑이맘 wrote [2006-06-28 22:27:02] +----------------------------------------------------------------------------+ |안녕하세요... 직접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이렇게 글로써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저는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랑이맘이라고 합니다... 우리 랑이때문에 문의 좀 드릴려구요.. |제가 임신중독(자간전증)때문에 랑이가 29주3일만에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휴유증으로 뇌성마비1급이라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구요... 현제 4살인데 아직 혼자 기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안 겪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지만.....주위엔 꽤나 랑이 같은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다는 곳은 다 가보고 물리치료 두침등... 안해 본것 없이 다해 보았지만 크게 변화되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같은 병명인 애 엄마가 애기가 어릴때 지압을 받았는데 몸이 많이 풀리고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기가 가르쳐 줄수는 있는데 거긴 아이들이 너무 많기때문에 가도 몇분 하지 못할꺼라고.. |주위에 더 잘 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엄마인 제가 여기저기 한번 찾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컴을 켜고 조회를 하니 선생님의 지압원이 눈에 들어오길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됩거랍니다...... 4년을 아이밑에 시달리다 보니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찌들려 있구요.... 여기저기 만만치 않은 치료비에 경제적인 능력은 다들 힘들구요...... 선생님 저희 아이들 좀 살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찾아뵙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않아 여건이 되지않아 망설이고 있는 아이엄마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만약 랑이를 만져주실수 있다면 참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받아 보고싶은 간절한 바램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경우 아이들을 만져주게 되면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정말 죄송하지만.... 저렴한 가격엔 받을수 없는지........예전엔 이런말도 쉽게 하지 못했던 저인데... |자식이 뭔지 이제 이런말도 하나 부끄럼없이 나오게 되네요.... 선생님의 깊은 배려의 답변 꼭 기다릴께요... |선생님 꼭 도와주세요....... 저희 아이들 정상은 아니더라도 네발로 기고 잡고 일어서고 엄마손잡고 아장 아장 걸을수 있도록 꼭 좀 도와주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던데 건강 주의 하시구요...... 항상 행복이 깃들이 바랄께요.... |랑이맘 +----------------------------------------------------------------------------+
뇌성마비 1급 장애라 지압을 통해서 완치를 바라기 보다는 지압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부분이라면 도움을 드릴테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