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제가 2년 전에 몸살 감기 이후 심하게 체하고 난 이후로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한의원 치료이후 소화불량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지금도 복부가 좀 뭉쳐있는 것 같고
밥먹고 나면 복부쪽이 좀 쪼입니다. 특별히 속이 쓰리거나 아프지는 않지만 배에 힘을 주면
고무줄을 두른듯이 쪼이는 느낌이 나요 이런 증상도 지압을 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몸이 유연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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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희고객님, 반갑습니다.
일반적으로 약하고 경미한 체기는
별어려움없이 소통되지만
급체와 육식으로 인하여 심하게 체한 사람은
치료를 잘해야만 치료후 위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심하게 체한 후 아직 불편이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잘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증상을 보면은 소화기능 약화와 함께
복부근육이 압박 되는 증상과
전체적인 근육이 경직이 있고
몸이 유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근육경직과
근육이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는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며
치료는 몸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성과
탄력성을 회복한 후
몸의 기와 혈액순환을 원할이 하면서
복부지압과 함께 약한 소화기능을 치료 하시면
현재 있는 복부 압박 및 여러 불편한 증상은
자연히 회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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