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아파서 찾아간 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니 작성일22-03-08 15:45 조회92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엄마가 얼마전에 휴가 다녀오셔서
갯벌에서 노동(?)하시구 아프다하셔서...ㅋㅋㅋ
오랜만에 엄마 마사지 받으러 다녀온 곳. .
조만호 약손지압원
뭔가 시골 할아부지 댁에 놀러온 정겨운 느낌~
예약은 필수인지라
급히 예약 잡은거라 뒤에는 예약 다 잡혀있다고 해서
이른 아침에 첫 타임으로 다녀왔어요..ㅋㅋ
불편하고 아픈 부위 먼저 물어보시고는
근육은 살살~ 풀어주시는데 압이 정말 최고였어요!
전문가 답게... 되게 살살하시는 것 같은데
압이 상당해서 엄마가 자꾸 아프다고 ㅠㅠ ㅋㅋㅋ
근육이 많이 뭉쳐 있을 수록 더 아플 수 있어요.
부산 오십견 마사지로 최고라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특히 엄마가 집안 일 하시느라 오래 서 계시는 편인데
다리가 누를 때 너무너무 아팠는데
두번째 마사지 부터는 아팠던게 점점 시원해지고
나중에는 눌러도 전혀 안 아파서 신기하다고!ㅋㅋ
마사지 받고 몸이 날아갈 거 같다구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만족 만족!!!
그리고 마사지 받는 내내 너무너무 원장님께서 유머러스하시고
유쾌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엄마 모시고 간거지만 저도 힐링타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