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 열심히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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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동 작성일24-06-18 14:15 조회2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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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부터 식단+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몸을 만들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4개월 동안 쉬지않고 운동하니까 몸이 많이 뻐근하더라구요.
또 저는 기본적으로 하루 10시간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자세도 안좋고 목도 많이 안좋을 수 밖에 없어요ㅠ
스트레칭을 꾸준히 의식하며 하긴해도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타이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여러 종류의 안마사님이 계시는데 그런 마사지는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하는
'안마사'는 아니라고 가르쳐주셨다.
시각 장애인학교를 졸업하고 + '이료'라는 과목을 수료,
안마사 시험을 통과해야 정식 '안마사'가 될 수 있는 듯 함!
컴퓨터를 자주 사용해서 어깨가 말린 라운드 숄더 + 거북목도 조금 심하다고 설명했음.
어깨~목이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스트레칭을 하긴하지만 대충 하기 때문에 아마 몸도 조금 굳어있을거라고 말 해드렸다. 손으로 몇번 등, 목, 어깨, 종아리 등을 몇번 만져보시고
'엄청 나쁜 몸은 아니지만 근육이 많이 뭉쳐있다'
라는 진단을 내려주셨다.
지금은 젊어서 괜찮지만 뭉친 몸을 풀어주지 않고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오십견 걸리기 쉬울거라고ㅠ목과 어깨가 안좋아 목/어깨 위주로 마사지 해주셨지만
외에도 종아리, 허벅지 등 다양하게 뭉친 부분을
진단해주시고 풀어주신다.
이렇게 지압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마사지해주신다.
또, 정말 목이 안좋은 분들은 두통으로 이어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셨음. 그런분들은 마사지 뿐만 아니라 병원과 병행하며 정말 치료를 잘 해야한다고..(그렇게 되기전에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좋을거라네요)
나는 살면서 맹인을 처음 만나봤지만, 손에서 안마사님의 감각이 느껴진다는 신기한 기분도 들었음.
안보임에도 손에 감각만으로 내 몸의 구조와 자세, 방향 등을 전부 파악하시고 마사지 해준다는 느낌을 둔한 나도 느꼈으니까ㄷㄷ
몸의 통증을 앓고 계신분이나 근육이 많이 뭉치신 분들이라면
한번 마사지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음.
평소 지압원이나 마사지를 받아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몸도 정말 시원하게 풀렸고
가동성도 좋아진 것 같아 다시 운동 열심히 할 수 있을 듯!?
특히 '오십견' 으로 고민중인 분들에게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다.
부모님 한번 효도해드릴 때 이런쪽으로도 괜찮은 듯!
마시지 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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