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정형외과; 한의원에 다녔다. 정형외과에서 근육주사를 맞았고; 또 다른 곳에는 이온치료라는 특수치료를 계속 받았다. 하지만; 허리는 나아지질 않았고; 찌리한 통증이 계속 남아있었다. ? 원래 허리디스크가 있는데다가; 작년에 2번 연속된 접촉사고(교통사고)로 인하여 나의 허리는 많이 망가졌고; 꾸준한 치료로 많이 나아졌다고 하여; 올해 8월초에 창고정리로 허리를 무리하게 쓰자 더 망가진 상태였다. ? 서면에 정형외과로 옮겨 ct사진을 찍어보니; 디스크는 심해지지 않았는데; 허리가 돌아갔다고 하였다. 서면에 정형외과에서 1번가면 3만원하는 치료를 받았으나; 조금의 진전을 있었으나; 너무도 더뎠다. 집에는 저주파치료기; 뜸질기; 레이져2030등의 물리치료 완벽세트를 갖추고 있다. 저녁에 회사 마치고 돌아오면; 이런 치료기에 의지 해; 근근히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 물론; 회사외의 친구들간의 모임 모두 거절하였다. ? 이런 상태였던 나는 \'허리교정이 필요해!\'라며; 생각한 곳은 이곳 지압원이였다. 예전에 다닌 곳이였고; 상태가 나빴던 나는 아무곳에나 나를 맡길 수 없었고; 진짜 잘하는 곳에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 지금; 이곳에서 9회의 걸쳐 지압을 받고는 이제 좀 살만하다... ? 물론; 이 곳을 다니면서; 병원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이곳의 치료를 받고 그날 저녁 아프지 않자 정말 이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 직업의 특성상; 그리고; 나의 지병때문에 남들보다 회복 속도가 10배 이상 느리지만; 더디기만 했던 나의 허리병의 회복속도를 빠르게 한 이곳이 고마울 따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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