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 학교숙제로 여러가지 낙엽 주워오기가 있었다. 늦가을; 어린이 대공원 단풍구경 나들이에 나섰다가 어린애처럼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이 삐끈하는 사고가 났다. 평소 내다리 만큼은 튼튼하다고 자부하던 나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겨난 것이다. 걷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힘이 들어가면 야릇한 통증이 있었다. 이러다 괜찮겠지 하며 잘 살았는데 한달이 지났나? 다친 발목 부위가 부어 복숭뼈가 묻혀 보이질 않는 것이 아닌가! 아차!! 치료를 하지 않았더니 이런 결과가 생겼네 싶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 소개로 약손 지압원을 찾았다. 숨어버린 내 복숭뼈를 되찾기 위함이었다. 삐었을 때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했기에 완치가 될까 여러가지 걱정이 앞섰지만; 원장님께서 보시더니 침술요법으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일주일에 2번씩 6회의 침술로 내 발목은 통증도 사라지고 육안으로 보아도 원래의 발목으로 되돌아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원장님의 침술은 아프지도 않고 침을 놓은 곳에 다시 침을 만져서 자극요법을 주었다. 그래야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빨리 낫는다고 하셨다. 치료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의 정성어린 침술로 호전된 내 발목을 보면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의 숨을 쉬게 된다.
""""""""원장님 손은 약손; 아픈데를 만져주면 대번 낫지요.*^^*""""""""
원장님의 손은 정말 약손 그 자체인가 보다. 치료 시기가 지났음에도 몇회의 침술로 정상적인 발목으로 호전된 내다리.. 아~~! 다시 찾은 내 복숭뼈! ^^ 나에게 다시 환한 웃음을 주신 원장님께 지면으로나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원장님;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