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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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랄라 작성일22-11-28 16:01 조회3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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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허리가 안좋았지만 올해 들어 전체적으로 몸이 갑작스레 안좋아져서 가족들이 걱정하던 찰나, 언니의 지인을 통해 약손 지압원을 알게되었어요.
지압원은 또 처음이라 바로 예약을 잡고 금요일 퇴근길 달려갔습니다.
몸이 안좋다 안좋다 했지만 그정도인줄은 몰랐어요.
딱 만져보시더니 너무 안좋다고.. 많이 아플꺼라고 미리 예고해주셨어요.
시작과 동시에 비명만 질렀답니다. ㅜㅜ
너무 아프더라구요. 꼼꼼하게 오른쪽 왼쪽 왔다 갔다 하시면서 지압 해주시고, 긴장한 저에게 이런 저런 농담과 좋은 정보도 알려주셨어요. 그렇게 몇번 지압을 반복했는데 거짓말처럼 통증이 덜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같은 힘으로 누르시는거 맞냐고 확인할 정도였답니다.
몸이 풀리는게 느껴졌어요.
주말동안 몸살 쎄게 할꺼라고 움직이지 말고 푹~~쉬어주라는 말씀과 함께 지압 종료!!
원장님 말씀따라 주말동안 몸져 누웠어요. 너무 아파서 새벽에 깰 정도로..
그만큼 제 몸이 안좋았다는거겠죠.
월요일, 눈을 뜨니 엄청 가벼워진 저의 몸뚱이를 맞이했답니다.
잘 돌아가지 않던 목도 요래요래 잘 돌아가고.. 만족도 최고네요.
출근해서 홍보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지압도 감동, 아이들 위해 건강 만화책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조만간 지인과 함께 다시 지압 받으러 가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투자는 필수인 것 같아요. 방치하면 더 목돈이 든다는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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